테팔 인덕션 후라이판 프라이팬 추천 탄 프라이팬 세척
프라이팬은 좋은 것을 사면 오래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매일 프라이팬을 사용하며 길들일 수 있는 직업을 가지지 않은 이상은 매일 길들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요즘은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인덕션에서 사용이 안되고 또 너무 비싼 제품이 많아서 도통 프라이팬 구매가 어려웠는데 프라이팬 수명이 다 된 것 같아서 그래도 인지도 있고 좋다는 테팔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28cm과 조금 더 작은 팬인데 얼마나 좋은지 직접 음식을 해보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 좋은 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가운데 열이 오르면서 텍스트가 사라지는 부분은 요리에 따라 사용을 달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렴한 프라이팬의 경우에는 열이 오를 때 균일하게 오르지 않고 가운데 부분만 먼저 달아올라 불룩하게 올라올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음식을 할 때 고루 열이 전도되지 않아 가운데만 타고 주변은 전혀 익지 않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프라이팬의 경우에는 볼록하게 한 부분만 올라오는 것 없이 골고루 열이 전도되어 고르게 음식을 요리하기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를 구울 때 처음에는 기름이 없기에 들러붙지 않게 살짝 식용유나 버터를 놓기도 하는데 그냥 맨 고기를 올려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뒤집었을 때 살짝 타는 감이 있었지만 적당히 태워져서 딱 맛있는 정도였고요, 오래된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이렇게 한번 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타는 것이 옆으로 옮아가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딱 음식이 있는 부분만 적당히 구워졌습니다.
고기가 참 잘 구워졌습니다. 다른 날 부침을 해 먹었는데 이때는 당연히 기름을 둘렀고 뒤집을 때 부분만 익는 상황 없이 고르게 익었습니다. 또 뒤집을 때 프라이팬이 코팅되었다는 느낌을 시각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확실히 부들부들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부침이 부드럽게 움직였습니다. 고수는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렇게 도구가 내 마음대로 되면 확실히 음식도 더 잘 되는 기분입니다.
프라이팬 세척
다 사용한 프라이팬은 바로 세척해 주었는데 고기를 구울 때 탄 부분이 있었지만 일반 세척으로 거의 사라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얼룩이 남아 제 마음에도 얼룩이 지고 말았는데요, 그 작게 탄 부분이 일반 수세미로는 절대 세척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수단으로 바우젠 수세미를 사용하였는데 보이시나요? 바로 삭제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다시 깔끔하고 새것 같은 프라이팬으로 돌아왔습니다. 일회용 수세미이지만 깨끗하게 유지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라이팬이 다 된 것 같아서 테팔 프라이팬을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난 뒤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존의 프라이팬을 바우젠 수세미로 닦아줬더니 다시 새것이 되었다는 리뷰는 이전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껏 새 프라이팬을 구매했는데 이전의 프라이팬이 다시 잘 되는 상황이라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프라이팬이 많아져서 요리하는 저는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그럼 요리도 좋은 기술을 사용해 즐거운 요리시간 만들면서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리적인 가격 마누카 꿀 추천 MGO 100+ TA 35+ 비스토리 천연꿀 (4) | 2024.11.21 |
---|---|
버터 효능 뉴질랜드 앵커 버터 보관 방법 (5) | 2024.11.07 |
저혈당 꿀 추천 천연꿀 비스토리 옐로우박스 유통기한 꿀 먹는 방법 음식 부작용 (2) | 2024.10.03 |
휘슬러 수저세트 커트러리세트 연마제 세척 (0) | 2024.09.16 |
코스트코 스빈또 수세미 더 저렴한 바우젠 수세미 탄냄비 제거방법 쉽게 닦는법 (0) | 2024.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