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효능 뉴질랜드 앵커 버터 보관 방법

 

버터 효능 뉴질랜드 앵커 버터 보관 방법

 

지인이 얼마 전에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오면서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버터를 사다 주었는데요, 알고 보니 국내에서도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바로 앵커 버터인데요, 앵커버터는 뉴질랜드 대자연 목초지에서 풀을 먹고 자란 젖소에서 얻은 원유로 제품을 만들고 벌써 1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사 먹는 버터는 종류는 다양하지만 유크림 100%로 만들어진 제품은 서울우유 제품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서울우유 제품에도 가공버터도 있으니 성분표를 잘 보고 고르셔야 하는데 천연버터가 가격면에서 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 앵커버터는 서울우유 버터와 같은 중량으로 계산해 보았을 때 조금 더 저렴한 편이기에 요리나 제빵 하실 때 전문가분들이 더 많이 찾는 제품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버터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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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는 소의 원유로 만들어지는데 우유 속의 지방을 모아서 계속 젓다보면 우리가 아는 버터가 만들어집니다. 가공버터는 식물성기름과 합성원료가 들어가기에 트랜스지방이 있는 것으로 분류되고 건강에 이롭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공버터가 아닌 천연버터는 정말 원유로만 만들어지기에 우리가 우유를 먹을 때 얻을 수 있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버터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 D, E는 우리 몸속에 면역 체계를 강화해 주고 피부를 매끈하게 해 주며, 칼슘과 인이 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천연버터가 다이어트와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서 한때 버터를 활용한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행을 하기도 했지만 보통은 버터를 많이 먹으면 체중의 증가를 일으키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개별적으로 찾는 것이 좋습니다.

 

 

 

버터 보관

 

버터의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로 길지 않은데요, 천연버터일수록 보관기간은 더 짧아집니다. 하지만 새 상품을 개봉한 뒤에 바로 소분해주면 오염물질의 유입이 적어서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유선지나 종이포일에 소분한 뒤에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시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냉동실에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할 경우에는 보관기간이 1년 정도로 길어지는데요, 사용하기 전에 미리 실온에 꺼내어 살짝 녹여 사용하시면 되고 색이 변하고 냄새가 안 좋을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캔제품이라 일단

유리 용기에 담아서 모양을 잡아주었구요,

이대로 냉장고에 하루 정도 두어서

딱딱하게 해준 뒤에 잘라 소분하였습니다.

 

 

 

 

 

 

 

 

 

 

 

 

 

둘째 아이가 가끔 스콘을 만들어주는데 그때마다 사용했던 버터가 있었습니다. 서울우유 제품이었는데 그것만 넣으면 버터의 풍미가 대단하더라고요~ 맨날 사던 버터가 항상 품절이라 어쩌다 서울우유의 제일 비싼 제품을 사게 되었고 이전에 사용하던 버터보다 맛이 조금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가장 좋은 유크림 100% 제품!! 그전에 맛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가공버터!! 정말 놀라웠습니다.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먹으니 맛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기분 탓인 건가요ㅎ 항상 무염 제품만 사용했는데 이번에 사용한 뉴질랜드 앵커버터는 가염이라 정확하게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 풍미와 부드러움은 확실하더라고요~ 한국에도 유통이 되고 있으니 다음에는 무염으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