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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테팔 인덕션 후라이판 프라이팬 추천 탄 프라이팬 세척

by 홍시언니 :)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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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인덕션 후라이판 프라이팬 추천 탄 프라이팬 세척

 

프라이팬은 좋은 것을 사면 오래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매일 프라이팬을 사용하며 길들일 수 있는 직업을 가지지 않은 이상은 매일 길들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요즘은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인덕션에서 사용이 안되고 또 너무 비싼 제품이 많아서 도통 프라이팬 구매가 어려웠는데 프라이팬 수명이 다 된 것 같아서 그래도 인지도 있고 좋다는 테팔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28cm과 조금 더 작은 팬인데 얼마나 좋은지 직접 음식을 해보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 좋은 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가운데 열이 오르면서 텍스트가 사라지는 부분은 요리에 따라 사용을 달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렴한 프라이팬의 경우에는 열이 오를 때 균일하게 오르지 않고 가운데 부분만 먼저 달아올라 불룩하게 올라올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음식을 할 때 고루 열이 전도되지 않아 가운데만 타고 주변은 전혀 익지 않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프라이팬의 경우에는 볼록하게 한 부분만 올라오는 것 없이 골고루 열이 전도되어 고르게 음식을 요리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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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구울 때 처음에는 기름이 없기에 들러붙지 않게 살짝 식용유나 버터를 놓기도 하는데 그냥 맨 고기를 올려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뒤집었을 때 살짝 타는 감이 있었지만 적당히 태워져서 딱 맛있는 정도였고요, 오래된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이렇게 한번 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타는 것이 옆으로 옮아가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딱 음식이 있는 부분만 적당히 구워졌습니다.

 

 

 

 

고기가 참 잘 구워졌습니다. 다른 날 부침을 해 먹었는데 이때는 당연히 기름을 둘렀고 뒤집을 때 부분만 익는 상황 없이 고르게 익었습니다. 또 뒤집을 때 프라이팬이 코팅되었다는 느낌을 시각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확실히 부들부들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부침이 부드럽게 움직였습니다. 고수는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렇게 도구가 내 마음대로 되면 확실히 음식도 더 잘 되는 기분입니다. 

 

 

 

프라이팬 세척

 

다 사용한 프라이팬은 바로 세척해 주었는데 고기를 구울 때 탄 부분이 있었지만 일반 세척으로 거의 사라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얼룩이 남아 제 마음에도 얼룩이 지고 말았는데요, 그 작게 탄 부분이 일반 수세미로는 절대 세척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수단으로 바우젠 수세미를 사용하였는데 보이시나요? 바로 삭제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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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 깔끔하고 새것 같은 프라이팬으로 돌아왔습니다. 일회용 수세미이지만 깨끗하게 유지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라이팬이 다 된 것 같아서 테팔 프라이팬을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난 뒤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존의 프라이팬을 바우젠 수세미로 닦아줬더니 다시 새것이 되었다는 리뷰는 이전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껏 새 프라이팬을 구매했는데 이전의 프라이팬이 다시 잘 되는 상황이라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프라이팬이 많아져서 요리하는 저는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그럼 요리도 좋은 기술을 사용해 즐거운 요리시간 만들면서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