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칼로리 복숭아 구이 달숭아 효과

 

복숭아 효능 칼로리 복숭아 구이 달숭아 효과

 
오늘은 요즘 떠오르고 있는 과일, 복숭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요즘 빙수 업계에서도 망고대신 복숭아를 택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나혼자산다의 박나래님이 복숭아 구이를 선보여서 더 인기를 끌었었죠. 복숭아는 아기 얼굴처럼 뽀샤시하고 발그레해서 생김새만으로도 참 사랑스럽다는 마음이 드는데 맛까지 달콤하니 복숭아를 훔쳐먹다가 쫓겨난 옛날 이야기의 천상계 분들의 마음이 이해될 수 밖에 없어요~ 올해는 여러 과일의 맛이 예전만 못한데 복숭아를 구워먹으면 단맛이 올라와서 훨씬 맛있지만 영양소에 대해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오늘은 복숭아의 효능부터 구웠을 때 영양소 변화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복숭아 효능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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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100g 당 40칼로리 정도 하는데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수분의 함량은 높아서 여름에 수분보충과 입맛을 돌게해주는 최고의 과일이랍니다. 대부분의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복숭아에도 풍부한데 이 비타민C는 피부 건강을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 뿐 아니라 혈당조절에도 탁월하답니다. 복숭아에 포함된 비타민 A, 칼륨이 눈을 건강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해준다고 하니 여름 한정으로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숭아 구우면 효과

 
요즘 복숭아가 맛이 덜들고 딱딱이 복숭아라서 많은 분들이 구워드시고 있는데요, 복숭아에 열을 가하면 달콤한 복숭아, 바로 달숭아가 됩니다.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달콤함까지 더해지니 한번 먹으면 헤어나오기가 어려워요~ 이렇게 복숭아를 구우면 복숭아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몸에 더 잘 흡수가 되기에 구워먹는 복숭아는 면역력 강화에 더 탁월하다고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영양소는 비슷하지만 열을 가했을 때 역시 파괴되는 영양소가 있기에 이 점은 유의해야하는데 특히 비타민C가 파괴되기에 과일의 최대 장점인 피부미용에는 구운 복숭아가 효력이 떨어집니다.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는 후숙이 된 다음에는 냉장보관해주는데 깨끗이 씻어준 다음, 물기를 잘 말리고 키친타월로 하나씩 포장하듯 감싸줍니다. 그리고 비닐이나 지퍼백, 복숭아가 들어가는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합니다. 습기에 약한 복숭아는 상온에서는 1-2일 정도로 보관 기간이 짧지만 습기가 과도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면 1주일까지 상하지 않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요즘 잘 나가는 과일,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복숭아는 껍질째 먹어도 부담이 없어서 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하기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단맛을 위해 구웠을 때 폴리페놀의 흡수는 높아지지만 비타민 C는 파괴될 수 있기에 원하는 방향에 따라 굽거나 생으로 먹는 것을 택하면 되겠어요~ 복숭아는 100여개가 넘는 품종을 가지고 있는데 딱 저희가 알 수 있는 것은 백도, 황도, 천도, 그리고 요즘 나오는 납작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르면 5월에서 9월까지 딱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복숭아들을 종류별로 한번씩만 먹어도 올 여름 후회없이 잘 살아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