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소스 만드는법 단짠소스 찍어먹기 좋은 소스 2종
10월 접어들고 정말 아침 저녁으로는 참 쌀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더 신경 써서 건강을 챙겨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으로 살다 보면 그것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이에요~ 그럼에도 매일 식사를 하는 것은 변함이 없기에 먹는 것으로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뜨끈한 국물도 먹을 겸 쌀국수를 해보았는데요, 소스도 무조건 있어야겠더라고요~ 특히 피쉬소스는 정말 짜조와 찰떡이었는데요, 이 맛있는 레시피 얼른 알려드릴게요!
준비해 주세요!
- 피쉬소스 -
멸치액젓 4큰술
설탕 4큰술
물 50ml
레몬즙 2큰술
다진 마늘
고추
- 단짠소스 -
청주 50ml
맛술 25ml
간장 50ml
굴소스 50g
설탕 50g
물 200ml
마늘 5개
피쉬소스
1. 액체소스
동남아에서 사용하는 피쉬소스가 없다면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4큰술 넣어줍니다. 여기에 설탕 4큰술, 설탕이 잘 녹을 수 있게 미지근한 물 70ml, 레몬즙 2큰술을 섞어줍니다. 레몬즙은 레몬 반 개 정도 들어갔어요.
2. 고추 마늘 넣기
마늘 1개, 고추 반 개를 잘게 썰어서 함께 넣어줍니다. 숟가락으로는 마늘은 1작은술, 고추는 1/2작은술 정도 되는데 조금만 넣어주어도 동남아의 그 풍미가 살아납니다.
단짠소스
1. 재료 넣기
청주 50ml, 맛술 25ml, 물 200ml, 간장 50ml, 굴소스 50g, 설탕 50g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2. 졸이기
위의 양념을 냄비에 붓고 마늘 5개 정도 넣어준 뒤에 중 약불에서 3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끓이다 보면 점점 끈적하게 점성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음식에 어울리는 두 가지 소스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월남쌈은 물론 고기나 채소에 곁들이기에도 좋은 소스입니다. 피쉬소스는 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고추를 더 추가하시면 되고, 단짠소스가 너무 달다면 설탕 양을 조절해 주세요^^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고 나면 입에서는 너무 맛있지만 하루종일 목이 타는 느낌인데 집에서 해 먹으면 나트륨 함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장점입니다. 그 대신 곁들일 소스가 꼭 필요하다는 점!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네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 챙기시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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