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 무침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겨울 반찬 황태 제철

 

황태채 무침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겨울 반찬

 
4계절이 있다 보니 계절마다 먹을 것도 달라서 항상 새로운 느낌이에요^^ 오늘은 제철을 맞이한 황태채로 반찬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황태는 12월에서 4월까지가 가장 맛도 있고 영양가도 풍부해요~ 황태에는 단백질을 포함해서 여러 영양소가 있지만 그중에 간의 피로해소를 도와주는 아미노산이 있어서 해장할 때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황탯국이 아닌 황태채 무침으로 추운 날에 움츠려든 입맛을 회복시켜 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쉬우니 오늘 갓 요리를 시작한 분들도 금방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준비해 주세요!

 
황태채 300g
맛술 6큰술
청주 5큰술
식용유 4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생강 조금
매실진액 1큰술
파 조금
참기름 2큰술
볶은 참깨 1큰술
 
 
 

1. 황태채 준비

황태채에 맛술 4큰술, 청주 3큰술을 넣어 잡내를 잡아주고 식용유 3큰술을 넣어 채가 너무 풀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잘 섞었으면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잘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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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념 준비

냄비에 맛술 2큰술, 청주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4큰술, 물 200ml, 고춧가루 1큰술, 간 생강 조금을 넣고 잘 섞은 뒤 끓여줍니다.
 

 
 
 
 
 

3. 무치기

맛이 부족해서 매실진액 1큰술 더 넣어주었어요~ 취향대로 부족한 맛은 더해주세요^^ 계속 저어주며 타지 않게 해 주고 조금 점성이 생기기 시작하면 식용유 1큰술을 넣은 뒤 불을 꺼주세요. 이제 양념에 황태채를 넣어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해줍니다. 
 

 
 
 
 
 

4. 마무리

양념이 잘 스며들면 파를 조금 썰어서 넣고 참기름 2큰술, 볶은 참깨 1큰술을 넣고 섞어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황태채볶음이 완성되었는데요, 저는 긴 채로 먹는 것이 좋아서 길게 요리했는데 집어먹기 편하게 황태채를 5-6센티 정도로 잘라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밥을 다 먹었는데도 짭조름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네요^^ 요즘은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황태채이지만 제철에 먹으면 더 맛있다는 사실~ 제철 황태채로 간단하게 양념해서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즐겨보세요! 그럼 제철음식으로 든든한 밑반찬 만드시면서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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