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음식 소화 잘 되는 1분 샐러드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음식 소화 잘 되는 1분 샐러드

 

깊어가는 겨울, 주변 사람들과 모여서 다정한 시간들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 이후로 홈파티가 많아졌는데요, 코로나가 끝나도 여전히 홈파티의 인기는 식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파티라기보다는 그냥 집에서 가족끼리 많이 모여요~ 가끔은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데요, 주문한 음식들이 대부분 기름진 음식들이라 먹고 나면 속이 부대낄 때가 더러 있지요. 그럴 때는 1분 만에 만들 수 있는 무샐러드로 기름진 속을 쑥 내려보세요. 귤청과 무가 어우러져 비타민 C가 가득 들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섬유소가 소화까지 도와주니 이거, 맛있는 음식을 더 먹을 수 있겠네요! 그럼 바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준비해 주세요!

 

무
귤청(유자청)
소금
후추
참기름

 

 

 

1. 무 준비

무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 뒤에 얇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채를 썰어주는데요, 양은 필요한 만큼 썰어주시면 됩니다. 전체 레시피는 딱 한접시 나올 정도의 양입니다.

 

 

 

 

 

 

2. 소스 만들기

채 썰은 무에 후추와 소금을 조금씩 넣어줍니다. 그리고 귤청(유자청)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니 바로 먹을 수 있을 때 내놓는 것이 더 향긋합니다. 소금의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무샐러드가 완성되었는데요, 너무 빠르게 끝나서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상상이 안 가는 맛이라고요? 한번 드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무가 이렇게 상큼해도 되는 거구나! ^^ 조금 더 상큼하게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으면 귤청 넣은 치킨무처럼 더 새콤하게 즐길 수 있겠네요. 다음에 무가 더 생기면 그렇게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연말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하면서도 다음 해가 기다려지는데요, 모두들 좋은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