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당근 다이어트 당근라페 찐당근 레시피 칼로리 보관방법

 

제철 당근 다이어트 당근라페 찐당근 레시피 칼로리 보관방법

 

꽃샘추위에 눈도 오고 이제는 정말 봄이 올 일만 남았습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 옷도 얇아질 텐데요~ 얇은 옷 입을 준비되셨나요? 저는 최근에 수영을 다시 시작해서 조금 빠지는 듯한데 그래도 아직 멀었습니다. 이럴 때는 제철음식을 활용해서 다이어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데요, 당근은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이고 이때 먹으면 다른 때보다 훨씬 당도가 높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당근을 활용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셨다는 분들의 이야기가 많은데요, 당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항산화물질까지 들어있어서 여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에 영양의 불균형이 올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할 때 더욱 좋은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근의 영양을 극대화시켜 주는 두 가지 방법으로 더 맛있게 당근 드실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당근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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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손쉽게 만들어드시는 당근라페는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인데요,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100g 정도에 80-100kcal정도 됩니다. 당근만 샐러드로 만들어먹어도 좋고 여기에 고기를 살짝 곁들여 단백질까지 보충해 볼 수도 있어요~ 

 

재료
당근 2개

올리브오일 2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작은술

디종 머스터드 1작은술

소금, 후추, 견과류

 

 

 

1

올리브오일 2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작은술, 소금과 후추를 조금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너무 톡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화한 매력의 디종 머스터드를
1작은술 넣어주면 풍미가 살아나는데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2

당근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준 뒤에

채칼로 얇게 썰어주고 위의 드레싱을 부어 잘 섞어줍니다.

그대로 견과류를 뿌려 먹어도 되고

10분 정도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드레싱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집니다.

 

 

 

 

 

찐 당근 3가지 레시피

 

당근만 찐다면 칼로리는 100g에 35kcal 정도로 정말 초저칼로리 식품입니다. 당근을 찌면 일부 비타민의 손실은 있지만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3배나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당근을 쪄서 먹음으로 면역력도 높일 수 있고 더 부드러워진 당근이 소화까지 도와줍니다. 여기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까지 만들어 3가지로 알아볼게요!

 

1. 기본 찐 당근

 

재료

당근 2개

물 500ml

소금

 

 

 

1

당근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찜기에 물 500ml를 붓고 

당근을 올려 10-15분 정도 쪄줍니다.

 

3

포크로 찔러서 쉽게 들어가면

다 쪄진 것으로 그냥 드셔도 되고

소금을 살짝 뿌려 드셔도 좋아요.

 

 

 

 

 

 

2. 허니 레몬 찐 당근

 

1번 기본 방법으로 당근을 쪘다면

꿀 1작은술, 레몬즙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서 당근 위에 뿌려주면

더 상큼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신맛이 들어가면

식욕이 살짝 억제되는 효과도 있어요!

 

 

 

 

 

3. 요거트 찐 당근

 

1번 기본 방법으로 당근을 쪄준 뒤에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3큰술에

견과류와 소금을 약간 뿌려준 뒤에

찐 당근을 찍어서 또는

전체에 버무려서 먹습니다.

 

그냥 찐 당근이 물린다면

색다른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요!

 

 

 

 

 

 

당근 보관방법

 

 

 

당근은 저장기간이 긴 편이라

그냥 두어도 꽤 오래 먹을 수 있는데요,
모든 채소는 습기에 취약하기에

지퍼백에 키친타월을 넣고

씻지 않은 당근을 함께 넣어두면

훨씬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제철 당근으로 칼로리와 다이어트 식단 그리고 보관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당근은 자체로 당도가 있기 때문에 당 관리하시는 분들은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요~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항상 적정량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단관리라는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게 다이어트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