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효능 & 종류
오렌지는 상큼한 향기와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로 두꺼운 주황색 껍질을 가지고 있는 열매입니다. 오렌지는 주스로 정말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였고 세계적 유통이 좋아진 현재는 생오렌지도 바로바로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렌지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과일로 그 종류도 많아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오렌지의 껍질에 농약 등이 잔류할 수 있으니 먹기 전에 껍질을 충분히 세척해 준 뒤에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과일, 채소 세척 전용 제품들이 있어서 더 편리하게 과일을 체적 할 수 있어서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렌지는 대부분 한 개당 약 70-80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산도가 있어서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환자의 증상을 악화할 수 있기에 과다 섭취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 효능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중의 하나인데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 오렌지의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가 세포의 손상을 예방해주며, 천연 당분이 에너지를 내도록 도와줍니다. 오렌지에는 칼륨과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들어있어 신체 기능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며, 헤스페리딘은 혈관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오렌지 종류
네이블 오렌지
네이블오렌지는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종류로 껍질의 하단 부분에 배꼽 모양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네이블오렌지(Navel Orange)로 불리는데 달콤하고 신선해서 생과일로 먹거나 오렌지 주스,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됩니다.
블러드 오렌지
블러드 오렌지는 껍질과 과육이 혈액처럼 붉은색을 가지는 오렌지로 맛이 달콤하고 향긋합니다. 블러드 오렌지의 색상이 붉은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화학물질로 인한 것인데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혈당을 조절해주어 당뇨병의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로 오렌지
모로 오렌지(Moro Orange)는 블러드 오렌지의 변종으로 모로코에서 유래해서 이름이 모로 오렌지입니다. 모로 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와 같이 붉은 색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나는 오렌지이지만 블러드 오렌지 중에서도 가장 붉다고 느껴지는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라카라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Cara Cara Orange)는 새콤달콤한 맛과 붉은색의 과육을 가지고 있는 오렌지인데 보통 오렌지의 비타민 C 함유량이 개당 약 70-80mg라면 카라카라 오렌지의 경우에는 약 100mg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서 한 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 C는 콜라겐을 생성해 주기에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발렌시아오렌지
발렌시아 오렌지(Valencia Orange)는 주스로 많이 사용되는 품종인데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방에서 유래되어 발렌시아 오렌지로 불리며, 달콤하지만 약간 산미가 있고 과육은 보통 주황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생과일로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주스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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