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호박전 맛있게 만드는법 알배기 배추 부침개 황금레시피

배추전 호박전 맛있게 만드는법 알배기 배추 부침 황금레시피

 
날이 조금 풀리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그럼에도 다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아직 남아있는 알배추로 배추전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애호박도 있어서 함께 후다닥 만들어보았는데요, 배추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대로 전해져 자꾸 손이 가게 되는 배추전과 애호박전을 지금 바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정말 쉬우니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
 
 
 
 

준비해 주세요!

 
알배추 반통
애호박 1개
굵은소금 1큰술
부침가루 600ml
물 600ml
맛소금
달걀 1개

 
 
 
 

1. 재료손질

배춧잎을 한 장 한장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준비해 줍니다. 애호박도 깨끗이 씻어서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준 뒤에 볼에 넣고 굵은소금 1큰술을 뿌려 섞고 10분간 절여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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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죽 만들기

부침가루 600ml에 물 600ml를 넣고 달걀 1개, 맛소금 조금을 추가해 준 뒤에 잘 섞어줍니다. 물은 처음부터 많이 붓지 않고 조금씩 넣어주고 농도는 너무 질지 않게 거품기를 들어 올렸을 때 주룩 흘러내리는 정도로 해줍니다. 나중에 간장 양념을 곁들일 것이기에 너무 짜지 않게 해 주어도 됩니다.

 

 
 
 
 
 

3. 팬에 부치기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배춧잎을 반죽에 살짝 넣었다 빼서 팬 위에 올려줍니다. 배춧잎 모양에 곡선이 있어서 팬에 딱 붙지 않으니 손으로 살짝 눌러서 평평해지도록 해줍니다. 타지 않게 중불에서 조리하고 애호박도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간장 양념 만드는 방법은 만두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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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릇노릇 배추전과 호박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잘 부쳐진 따뜻한 전을 간장 양념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또 이만한 간식이 없습니다. 간식이 아니라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죠~ 깊어져가는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둘러앉아서 맛 좋은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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