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돌미나리 무침 요리

by 홍시언니 :) 2024. 2. 15.
300x250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돌미나리 무침 요리 

 

겨우내 월동준비를 하듯 냉장고를 가득가득 채웠는데요, 이래저래 꺼내보니 작년에 지인이 따다 준 돌미나리가 보이네요^^ 제철음식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요즘은 먹고 싶은 식재료를 대부분 언제나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 재료가 더 저렴하고 맛도 좋은 것은 확실합니다. 미나리는 추운 때에 잘 자라기에 겨울부터 봄까지 맛있는 미나리를 맛볼 수 있고 또 봄 하면 생각나는 나물 중 하나이기도 한데 저는 오늘 봄의 선물처럼 찾아낸 미나리를 해동해서 미나리나물을 무쳐볼게요.

 

 

준비해 주세요!

 

돌미나리 300g
매실액기스 2큰술
식초 1작은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쪽파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1. 미나리 손질

냉동된 미나리를 자연 해동한 뒤에 잘 씻어주고 먹기 좋게 잘라 물기를 꼭 짜줍니다. 물기를 꽉 짜주어야 무친 후에도 물기가 덜 생깁니다. 생미나리도 마찬가지로 잘 씻어준 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양념하기

볼에 손질한 미나리를 넣고 쪽파를 조금 쫑쫑 썰어 넣습니다. 여기에 고추장 2큰술, 매실진액 2큰술, 식초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고추장으로만 하면 흘러버리기에 고춧가루를 넣어 물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맛이 부족하면 소금 1꼬집 정도 넣어주세요.

300x250

 

 

 

 

 

 

3. 마무리

미나리가 엉킬수 있기에 잘 풀어주며 버무려주고 간이 맞으면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새콤하니 입맛을 돋워주는 미나리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와 다르게 직접 캔 미나리라 작아서 더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제철에 더 맛있는 나물의 경우에는 그때 바로 먹기에 양이 많다면 깨끗이 씻어서 손질한 뒤에 냉동해 두었다가 이렇게 생각날 때 먹기에 편하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