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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오뎅탕 황금레시피

by 홍시언니 :)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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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오뎅탕 황금레시피

 
겨울이 끝날것 같다가도 오락가락 종잡을 수 없는 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래도 곧 꽃피는 봄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도 잘 지내봅니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기에 오늘은 뜨끈한 어묵탕을 끓여보도록 할 텐데요, 통통하고 실한 어묵을 사용해서 만들어 볼 거예요. 어묵 볶음은 통통한 어묵으로 해도 맛있지만 얇은 어묵으로 하면 더 짭짤하니 감칠맛이 나는데 어묵탕은 통통한 어묵으로 해야 더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그럼 따뜻하고 통통한 어묵탕을 지금 바로 만들어볼게요!
 
 

준비해 주세요!

 
어묵 500g
다시마
양파 1개
대파 1개
무 조금
멸치가루 1작은술
새우가루 1/2작은술
멸치액젓 2큰술
소금 1/2작은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1. 육수준비

냄비에 물 1L를 붓고 다시마 3장을 넣어준 다음 양파 1개, 대파 1/2개, 무 조금을 크게 크게 썰어서 넣고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대파는 뿌리 쪽의 흰 부분을 넣어주고 무는 없다면 생략하셔도 무방한데 넣으면 더 시원한 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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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 맞추기

어묵은 먹기 좋게 썰어 놓고 물이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멸치가루 1작은술, 멸치액젓 2큰술, 소금 1/2작은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새우가루 1/2작은술로 간을 맞춘 뒤 어묵도 함께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바로 갓 끓여내면 특유의 신선한 맛이 있는데 더 진한 국물을 원한다면 조금 더 끓여주세요! 
 

 
 
 
 
 

3. 마무리

어묵탕의 맛을 보고 거의 다 된 것 같으면 대파 1/2개를 썰어서 넣고 한소끔 끓여서 마무리해 줍니다. 대파는 처음에 사용하고 남은 나머지 푸른 부분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래도 맛이 안 난다면 다시다 조금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통통한 어묵이 들어간 맛있는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묵은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맛있는데 겨울에는 역시 탕이 제일인듯 싶네요. 간간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되는데 간장을 살짝 찍으면 풍미가 더 살아나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로 막바지 겨울을 잘 보내보아요~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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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인스타그램 : 홍시언니(@jewelry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