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명절 나물 볶음 만들기 황금레시피

 

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명절 나물 볶음 만들기 황금레시피

 

나물에는 시금치 나물, 고사리나물, 취나물 등 다양한 나물이 있는데요, 몇 년 전부터 저는 무나물도 즐겨 만들고 있습니다. 명절이나 제사 때 항상 시금치, 숙주, 고사리를 고수했었는데 어느 날 딸아이가 숙주나물은 무슨 매력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무가 있길래 무나물로 대체했더니 아주 맛있다고 더 달랍니다^^ 식감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어쨌든 입맛 공략에 성공했지 뭐예요~ 그래서 오늘은 무나물을 함께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준비해 주세요!

 

무 1/4개
소금 1/2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파 조금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1. 무 손질

깨끗이 씻은 무 1/4개를 얇게 썬 뒤에 채 썰어줍니다. 최대한 얇게 썰어야 조리할 때 무가 빠르게 익는데 칼로 채 써는 것이 어렵다면 채칼을 이용해도 무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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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볶기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무를 넣어 볶아줍니다. 볶다가 소금 1/2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을 넣고 볶아주다가 더 부드럽게 익도록 잠시 뚜껑을 닫아줍니다. 

 

 

 

 

 

 

3. 마무리

무가 부드럽게 익은 것이 확인되면 파를 조금 썰어서 넣어주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어 섞은 뒤 마무리해 줍니다. 

 

 

 

 

 

 

 

 

 

 

 

 

먹음직스러운 무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무를 써는 것 외에는 특별한 수고로움도 없고 양념마저도 너무나 간단한 무나물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간이 배여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 채식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너무 좋은 반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어트든 채식이든 뭐든 입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하면 좋잖아요^^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한 막내 손녀도 나물 중에 무나물만 찾네요. 레시피도 심플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무나물 한번 만들어보시고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