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깔끔한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부드럽게 하는 방법
정말 남녀노소 좋아하는 반찬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진미채인데요, 이 오징어채는 간장양념으로 볶기도 하고 고추장 양념으로 볶기도 하기에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저는 간장 베이스이지만 살짝 매콤함을 주는 정도의 오징어채볶음을 주로 만드는데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서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고 맵지 않아서 정말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답니다. 또 보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마요네즈를 추가하는데 이번에는 깔끔함을 목표로 마요네즈 대신 이것을 넣었습니다. 바로 알려드릴게요!
준비해 주세요!
오징어채 진미채 300g
소주 3큰술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청주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용유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
1. 오징어채 준비
오징어채는 볼에 담아주고 엉킨 부분을 살짝 풀어준 뒤에 소주 3큰술을 넣고 잘 스며들도록 섞어줍니다. 오징어채에 소주를 넣으면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주고 연육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더 진득한 진미채를 원한다면 마요네즈, 깔끔한 진미채를 원한다면 소주를 이용해 주세요!
2. 양념 볶기
불을 올리지 않은 프라이팬에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청주 1큰술, 매실진액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용유 2큰술, 올리고당 3큰술을 넣고 섞은 뒤 세지 않은 불에서 끓여줍니다.
3. 오징어채 넣기
양념이 걸쭉하게 끓으면 불을 꺼준 뒤 참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채를 넣고 양념이 고루 묻히도록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섞어주면 더 잘 섞어요!
이렇게 오징어채를 완성했는데요, 빛깔이 정말 맛있게 나왔습니다.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더 추가하면 되는데 너무 매운 음식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입에서 조화로울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반찬은 흰밥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데 요 오징어채도 마찬가지로 흰밥과 먹으면 정말 한 그릇 뚝딱! 다른 반찬이 필요 없네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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