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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호박전 만드는법 부추 호박채전 호박부침개 레시피

by 홍시언니 :)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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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 만드는법 부추 호박채전 호박부침개 레시피

 

다들 비 피해는 없으신가요? 비 오는 날이 잦아지니 눈치 없이 전이 또 당기네요~ 마침 호박도 있고 부추도 있고 호박을 채 썰어서 부추와 함께 섞어 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호박전은 식감이 부드러워서 아이도 어르신도 드시기에 부담이 없는데요, 여기에 부추가 더해지면 그 향긋함이 말도 못 하게 됩니다. 그럼 정말 간단한 호박채전 만드는 방법을 바로 알려드릴게요!

 

 

준비해 주세요!

 

애호박 1개
부추 한줌
달걀 1개
부침가루 400g
생수 400ml
소금 조금
식용유


 

 

 

1. 재료 준비

애호박과 부추를 깨끗이 씻어준 뒤에 호박은 얇게 썰어 바로 채 썰어 주고 부추도 호박의 길이에 맞게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썰어주는 재료의 크기를 맞춰야 조금 더 정갈하고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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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죽하기

볼에 부침가루 400g, 생수 400ml, 달걀 1개를 넣어 섞어준 뒤에 썰어둔 부추와 애호박을 넣어줍니다. 물은 한번에 붓지 않고 천천히 부어 농도를 맞추고 소금을 조금 추가하는데 부침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니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3. 부치기

이제 부치기만 하면 되는데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적당히 올려줍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익히는데 오래 걸리니 얇게 펴질 수 있게 해 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호박전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자글자글 만들기만 해도 소리를 듣고 다들 나와보네요^^ 고소한 기름냄새가 온 집안을 장식하니 안 나와볼 도리가 있나요. 간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나는데 요 간장에 참기름을 섞어주면 전에 간장이 많이 흡수되지 않아서 덜 짜게 먹을 수 있고 고소함도 배가 됩니다. 그럼 가족들과 모여서 맛있는 전도 즐기시고 마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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