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삶지 않는 초간단 저칼로리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by 홍시언니 :) 2023. 7. 26.
300x250

 

삶지 않는 초간단 저칼로리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특별한 날 많이 하게 되는 잡채는 들어가는 재료들을 각각 볶아주기에 그만큼 정성과 손이 많이 가기에 자주 먹지는 못하는 음식입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채소와 당면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은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요리하는 데 있어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 않기에 비교적 저칼로리로 분류되어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만들어볼 잡채는 들어가는 재료를 개별로 볶지 않고 한 번에 조리하는 방법으로 기본 레시피보다 훨씬 간편하면서도 기름도 적게 들어가서 더 건강한 요리입니다. 당면을 삶지 않고 만들어 더 탱탱하고 간편함까지 겸비한 잡채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해 주세요!

 

당면 300g
당근 1/3개
양파 1/2개
시금치 한줌
느타리버섯 조금
식용유 3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 간장 양념 -
진간장 8큰술
흑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후추 약간
물 400ml

 
 
 
 

 
 
 
 
 
1. 당면 불리기

찬물에 당면 300g을 넣어 1시간 동안 불려줍니다. 당면 불리는 시간을 조금 더 줄이고 싶다면 전날이나 시간이 날 때 미리 불려두고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면 필요할 때마다 바로 당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린 당면

 
 
 
 
 
2. 나머지 재료 손질


당근과 양파를 채 썰어주고 시금치를 씻어 뿌리 쪽을 잘라내고 느타리버섯을 삶아서 물기를 꼭 짜둡니다. 저는 느타리버섯을 한번 삶아서 얼려두었던 것을 해동해서 사용했는데 이렇게 사용하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양파, 당근, 버섯, 시금치

 
 
 
 
 
3. 간장 양념을 만들기

그릇에 물 400ml, 진간장 8큰술, 흑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마늘 1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흑설탕을 넣는 이유는 더 진한 색을 내기 위함이라 흑설탕이 없다면 그냥 설탕을 넣어도 무방합니다. 
 

간장, 흑설탕, 맛술, 다진마늘

 
 
 
 
 
4. 재료 넣고 볶기

달궈진 팬에 간장 양념을 넣고 센 불로 끓여줍니다. 양념이 팔팔 끓으면 느타리버섯을 넣고 당면이 불지 않도록 식용유 3큰술을 넣어준 뒤 불려둔 당면을 넣어줍니다. 계속 섞어주며 양념이 당면에 잘 스며들도록 해줍니다. 
 

식용유 넣기
당면 넣고 섞어주기

 
 
 
 
5. 나머지 재료 넣기

당면과 간장 양념을 잘 섞어 함께 볶다가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손질해 둔 당근과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시금치를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당근, 양파 넣기
볶아주기
시금치 넣고 볶기

 
 
 
 
 
6. 마무리

시금치까지 숨이 죽느면 다 볶아진 것인데 다 볶아졌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이 아무리 고소해도 너무 많이 넣으면 써질 수 있으니 딱 적정량만 넣어주세요. 
 

다 볶아진 모습
참기름 1큰술
깨소금 2큰술

 
 
 
 
 

300x250


 
 
 
 
 

완성된 모습

 
잡채 생각하면 정말 어렵고 복잡한 요리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저의 초간단 레시피는 불지 않은 잡채 바로 그 잡채입니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추고 게다가 맛있어 버리는 레시피! 특별한 날에만 잡채 요리를 했다면 원샷원킬 홍시언니 잡채 레시피로 오늘을 당장 특별한 날로 만들어 버리세요. 모두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요!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유튜브/인스타그램 : 홍시언니(@jewelry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