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땅콩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오늘은 잘 여물어 통통하게 살이 오른 달큼한 땅콩과 신선한 멸치로 땅콩 멸치볶음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추워져가는 겨울, 뱃속만은 두둑하게 챙겨두어야 든든하지 않을까요. 멸치볶음은 한번 해두면 또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보니 매일 몇 가지씩 반찬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덜 수 있고요~ 그럼 달콤하고 짭조름하면서도 오독오독 씹는 맛까지 있는 땅콩 멸치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준비해 주세요!

 
작은 멸치 160g
볶은 땅콩 3줌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추진액 2큰술
올리고당 4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
쪽파 조금
 
 
 
 
 
 

1. 멸치 덖기

작은 멸치 160g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먼저 덖어냅니다. 이렇게 타지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혀내면 손으로 걸러낼 수 없는 이물질과 비린내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덖어낸 팬에 이물질이 섞인 가루들이 나오는데 버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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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념하기

후라이팬에 다시 멸치를 넣고 식용유(5큰술)를 조금 둘러준 뒤에 볶아줍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볶아주다가 간장 1큰술, 볶은 땅콩 3줌을 넣어 볶고 어느 정도 양념이 스며들면 고추진액 2큰술, 올리고당 4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추진액은 고추 대신에 조금 매운 향을 주기 위해서 넣은 것이라 고추로 대체해 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맛이 나지 않는다면 미원 살짝 넣어주세요~
 

 
 
 
 
 

3. 마무리

이제 쪽파를 조금 썰어 넣어 볶아주다가 참기름 1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고 마무리해 주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 짭짤한 땅콩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윤기까지 좌르르 흐르고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오독오독한 식감이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땅콩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먹을 수 있는 밥반찬을 하나 더 만들게 되었네요~ 멸치 볶음은 정말 오래 두어도 잘 상하지 않는 반찬 중에 하나인데요, 땅콩은 식물성 기름이 있는 식재료이기에 냉장고에 너무 오래 두면 발암성 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먹었을 때 기름에 절은 맛이 난다면 더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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